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
헬스경향 주혜진 기자 2014. 10. 20. 16:27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는 건강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 8월 종로구,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 120여명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한데 이어 지난 8일과 11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아동과 교사 70명을 위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 오는 25일에는 동해에서 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센터는 쌍용양회와 함께 2011년도부터 매년 영월, 동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의료봉사 외에도 매월 첫 주 토요일마다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직원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은철 건강의학본부장은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공헌프로그램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건강검진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헬스경향 주혜진 기자 masooki@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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