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랑 실천하는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
이순용 2014. 10. 20. 08:3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가 건강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종로구,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 120여명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한데 이어, 지난 8일, 11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나무를 심는 학교) 저소득 아동 및 교사 70명을 위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 오는 25일에는 동해에서 지역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센터는 쌍용양회와 함께 2011년도부터 매년 영월, 동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이러한 의료봉사 이외에도 매월 첫주 토요일마다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용산구)에서 직원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등 다양한 노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은철 건강의학본부장은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헌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건강검진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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