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7년간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 등산화 '온사이트' 출시

김문희 2014. 10. 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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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 2008년 첫 출시 후 7년간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등산화 '온사이트'(사진)를 출시했다.

'온사이트'는 밑창(아웃솔)에 밀레가 자체 개발한 4포인트 그립(4Point Grip) 기술을 접목시켜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여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끄러지기 쉬운 한국형 화강암 지형에 적합한 부틸 소재를 사용해 안전한 트레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타이어 모양을 형상화한 밑창(아웃솔)은 자갈이나 돌멩이가 쉽게 끼지 않도록 설계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중창(미드솔)에는 충격 흡수 시스템을 적용해 반발 탄성을 높여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최대화 했다. 가을·겨울 산행에 적합한 등산화로 방수·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로 제작됐으며, 외피는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케블라(Kevlar) 소재를 사용했다. 갑피는 촉감이 부드럽고 마모에 강한 '누벅'(Nubuck) 천연 가죽이 쓰여 착용감이 우수하다. 색상은 네이비와 브라운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25만8000원.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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