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애드리브 자제하란 요구..답답했다"(우리는형제입니다)

뉴스엔 2014. 10. 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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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 애드리브를 못해 답답했다고 밝혔다.

10월14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제작 필름있수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조진웅은 영화 속 애드리브를 묻자 "영어대사를 할 때 애드리브를 한번 했다. 마지막 대사, 좋은 꿈꿔 이런 말을 했던 것 같다. 오히려 우리들보다 중간중간 카메오로 출연하신 선배님들이나 동료 배우들이 신나게 놀고 가셨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진웅은 "상연 캐릭터는 장진 감독님께서 뭔가를 하려고 하는 것보다 절제하고 뒤에서 리액션을 묵직하게 하는 식으로 가면 좋겠다고 했다. 난 뭔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정말 답답했다. 그래도 영화를 보고선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됐다"며 "우선은 카메오들이 우리 영화의 맛을 제대로 살렸지 않나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 목사 상연(조진웅), 박수무당 하연(김성균)과 함께 치매 엄마 승자(김영애), 엄마 실종사건 원인 제공자 여일(윤진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0월 23일 개봉한다.

[뉴스엔 글 이소담 기자/사진 김창현 기자]

이소담 sodamss@ / 김창현 kch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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