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통합, 저금리 대환대출로 해결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4. 10. 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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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중채무자가 늘어나면서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중채무자 직장인 A씨는 제2금융권의 대출상환 독촉장으로 인해 부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특히나 보유한 대출 건수가 많은 다중채무자는 신용등급이 더 낮게 산정되고 금리나 한도측면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게 된다는 점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직장인 다중채무자를 위한 채무통합으로 저금리 대환대출이 떠오르고 있다.

고금리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떠오르는 상품으로 10%대의 저금리 대환대출 직장인 환승론 이다.

이 상품은 기존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을 보완해 대출 가능 최대한도를 늘리고 대출금리를 10%대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참저축은행 소비자금융본부 관계자는 "연소득 1500만원 이상으로,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면, 최저 1백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취급수수료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환승론의 경우는 최저 연14% 금리에 4천만원 한도까지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직장인 대출과 환승론의 상환방식은 만기일시 또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이며, 정규직은 물론 계약직, 파견직도 대출심사가 가능하다.

또한, 환승론의 경우는 아파트 소유 및 거주자 등 추정소득존재 증빙이 가능한 고객도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참저축은행은 서민 지원 상품인 햇살론 대출액이 600억을 넘어섰고, 푸드카 등의 영세자영업자에게 창업 및 운영자금을 대출해주는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또한, 정기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야간 창구를 운영해 바쁜 직장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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