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연민정, 민소희로 변신 '폭소'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2014. 10.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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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연민정이 민소희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마지막회에서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장보리(오연서 분)와 그동안의 죗값을 치르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비단(김지영)은 문지상(성혁)의 과수원을 찾았고, 그 과정에서 유치원 미술 선생님 민소희(이유리)를 본다.

민소희는 이비단을 보고 "꼬마 아가씨도 있네요"라고 악수를 청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까칠하고 도도한 연민정과 달리 이 여선생은 살갑고 애교있는 모습으로 극과 극 매력을 전했습니다. 이에 비단은 당황했고 "내가 아는 사람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민소희의 등장은 이 작품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지난 작품인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것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연민점 빵 터졌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해피엔딩 훈훈하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그동안 재미있게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bla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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