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 "'얼음요새' 근사하게 불러준 김필..감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디어 클라우드 나인 트위터 캡처

인디 밴드 디어 클라우드(나인, 용린, 이랑, 토근)의 멤버 나인이 엠넷 '슈퍼스타K6'에서 자신들의 노래 '얼음요새'를 부른 김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인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디어클라우드의 데뷔곡인 얼음요새를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필님"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에는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 K6'에서 '얼음요새'를 부르는 김필의 동영상도 업로드 했다.

또 나인은 "이렇게 좋은 노래 한곡이 또 발견되는구나..디어 클라우드의 '얼음요새'"라고 작성한 윤종신의 글에 "고맙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관심을 끌었다.

앞서 김필은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6' 톱11(곽진언, 김필, 버스터리드, 브라이언 박, 송유빈, 여우별 밴드, 이준희, 이해나, 임도혁, 장우람, 미카)의 첫 생방송 대결에서 디어 클라우드의 '얼음요새'로 무대에 올랐다.

김필은 이날 심사위원 점수에서 총점 377점(윤종신 95점. 백지영 95점. 이승철 95점 김범수 92점)을 받았다. 톱11의 첫 생방송 심사위원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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