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필' 원곡자 디어클라우드, 얼음요새 "근사하게 불러줘 고맙다"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4인조 혼성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이 '슈퍼스타K6' 김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김필은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선곡해 특유의 음색과 완성도 높은 편곡으로 가수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등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최고점을 기록했다.

그 여운은 다음 날까지 이어졌다.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순위에 '김필', '얼음요새', '디어클라우드'가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은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디어클라우드의 데뷔곡인 얼음요새를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필 님"이라는 글과 함께 '슈퍼스타K6'에서 김필이 부른 얼음요새 유튜브 영상을 함께 공유했다.

또 나인은 윤종신이 자신의 SNS에 올린 "이렇게 좋은 노래 한곡이 또 발견되는 구나… '얼음요새' - 디어클라우드"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얼음요새'는 2007년 발매된 디어클라우드의 정규앨범 1집 타이틀 곡으로, 보컬 나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인디팬들 사이에선 사랑 받는 곡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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