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곽진언 가시나무새 "목소리가 범접못할 악기"

뉴스엔 2014. 10. 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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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이 '가시나무새'를 열창했다.

곽진언은 10월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 생방송 경합 첫 무대 '레전드 히트 미션'에서 시인과 촌장 원곡 '가시나무새'를 열창했다.

곽진언의 '가시나무새'를 들은 김범수는 "곽진언 같은 경우에는 멜로디 베리에이션 능력이 진짜 뛰어나다. 그런 부분이 정말 돋보였고 어떤 노래를 맡기든 자신만의 노래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느꼈다"며 "다만 본인의 한계 음역을 건드렸을 때 너무 느낌 없이 가니까 무미건조해 아쉽더라"고 90점을 매겼다.

윤종신은 "내가 곽진언을 좋아하는 이유는 선곡에서 멋을 안 부려 그 점이 좋았다"며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곽진언의 고음파트 선택이 조금 아쉬웠다. 곽진언에게 고음이 굳이 필요했을까 싶더라"고 89점을 줬다.

백지영은 "오늘 나는 고민을 좀 많이 했다. 뮤지션으로서 곽진언과 보컬리스트 곽진언 중에 어떤 쪽을 봐야할지"라며 "저음의 울림이 이만큼 좋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고음을 시도한 것이 더욱 안타까웠다"고 85점을 매겼다.

이승철은 "나는 곽진언의 노래를 처음으로 헤드폰을 벗고 들었다. 생 목소리를 들으려고 처음으로 헤드폰을 벗었다"며 "목소리가 참 부럽더라. 목소리 하나로 모든 악기를 필요로 없게 만드는 것 같다. 저음과 고음이 똑같은 톤으로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다"고 극찬하며 93점을 줬다. (사진=Mnet '슈퍼스타K6' 곽진언 가시나무새 무대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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