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알림장 '이알리미', 모바일 가정통신문으로 인기

비즈팀 2014. 10.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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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비용과 문자비용을 100% 없애주고 일선 선생님들의 업무시간을 현저하게 줄여주는 학교 알리미인 '이알리미'가 스마트 알림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이웃닷컴에서 개발한 이알리미는 모바일 가정통신문 서비스로 시작해 자동통계기능과 모바일 싸인 기능까지 들어 있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성적표 발송은 물론 설문조사와 각종 문서첨부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 알리미 기능을 충족시켰다.

학부모 전달율이 낮은 기존 학교 알리미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통신문 내용과 모든 문서들을 첨부시켜 학부모들에게 스마트폰으로 보내줄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으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학교와 가정간의 소통을 강화 시킨 것이 e알리미의 큰 장점이다.

특히 선생님들의 업무를 줄여주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보낼 각종 문서의 자동분류와 자동통계 기능까지 들어 있다. 업무시간을 90% 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일선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알리미를 사용하고 있는 김성민 선생은 "무엇보다 서류작업을 하는 업무 시간이 현저하게 줄었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각종 교육들을 학부모들에게 쉽게 전달해 주기 때문에 학부모 만족도가 크게 상승되었다"고 전한다.

(주)이웃닷컴의 김준평 대표는 "학부모들에게 종이 가정통신문이 아닌 모바일 가정통신문을 제공하는 학교들이 많아지고 있어 학부모와 교사들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되고 있고 업무 능률까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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