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이슈] 장혜문 "공리·진도명, 훌륭한 인성 갖춘 배우"
윤기백 2014. 10. 4. 14:26

중국 배우 장혜문이 공리와 진도명에 대해 깊은 신뢰를 보였다.
장혜문은 4일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5일의 마중' 기자회견에서 "처음 '5일의 마중'에 캐스팅됐을 때, 세계적인 대스타들과 작업을 한다는 것이 굉장히 큰 스트레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혜문은 "하지만 장예모 감독님과 좋은 선배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그 스트레스가 오히려 힘이 됐다"고 말하며 "그분들에게 연기를 많이 배웠다는 건 말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또 공리·진도명이란 배우가 얼마나 훌륭한 인성을 갖춘 배우란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적 거장 장예모 감독의 '5일의 마중'은 매월 5일 기차역에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7년 만에 공리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장혜문은 부모님의 가슴 아픈 사랑을 묵묵히 지켜보는 딸 단단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10월 8일 개봉.
부산=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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