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 '맑은 날씨에 기대감 증폭' [MBN포토]

2014. 10. 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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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이 2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배우 문소리와 와타니베 켄이 맡았고, 유승택 감독의 '군중낙원'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11일 조진웅과 이정현이 폐막식 사회를 맡아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폐막작은 이보장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다양한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부산을 빛낼 예정이다. 박해일, 엄정화, 조민수, 구혜선, 유지태, 차예련, 김새론, 권율, 오타니 료혜이, 이정현, 박성웅, 조정석, 조재현, 고아성, 김향기, 김희애, 염정아, 이승준, 천우희, 조여정, 문성근, 한예리, 김남길, 김규리, 김호정, 안성기, 김소은, 도지원, 송일국, 강예원, 류현경, 박서준, 손현주, 오지호, 유연석, 윤계상, 이솜, 이제훈, 이하늬, 이현우, 정우성 등이 참석한다.

한국배우 못지않게 각국의 배우들도 부산을 찾는다. 도제 니우, 롼징텐, 완치안, 첸이한, 첸지안빈, 히로키 류이치, 나카시마 테츠야, 레지스 바르니에, 니카이도 후미, 아사노 타다노부, 구마키리 가즈요시, 리우 시시, 미우라 하루마, 장효전, 진가신 등도 자리를 빛낸다.

심사위원들 역시 다양한 나라의 영화인이 모였다.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에는 이란 영화감독 아스가르 파르하디와 한국 영화감독 봉준호, 영국의 교수 디나 이오르다노바, 인도 배우 수하시니 마니라트남,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가 활동하게 된다.

와이드 앵글상 심사위원에는 먼저 비프메세나상-다큐멘터리 부문은 프랑스 시네마 뒤 릴 집행위원장 마리아 본산티, 싱가포르 영화감독 탄핀핀, 한국의 영화감독 이승준이, 선재상-단편영화부문은 일본 영화감독 이시이 유야, 한국의 영화감독 박정범, 미국 이미지 시네마 운영위원장 더그 존스가 활동한다.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는 김희애와 유지태가, 대명컬처웨이브상 심사위원은 한국의 음악감독 방준석, 한국의 영화감독 김동현, 한국 유비유필름 대표 김동우다.

이외에도 국제영화평론협회상 심사위원에는 대만 교수 첸 루슈, 헝가리 영화평론가 조르지 카르바티, 한국 영화평론가 박태식, 인도 영화평론가 아쇼크 레인, 독일 영화평론가 데니스 페터가 맡았고,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심사위원은 이란 배우 파테메 모타메다리야, 키르기즈스탄 영화평론가 굴바라 톨로무쇼바, 한국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양영철이다.

[MBN스타(부산)=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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