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직영몰, 최대 160만원 할인된 특가 중고차 눈길

카조선성열휘 기자 2014. 9. 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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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직영몰에서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2014년식을 160만원 할인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지난 2월부터 격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에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 특가 직영차를 공개하고 판매 중이다.

30일에 공개된 12대의 특가 직영차 중 신형 제네시스 G330 프리미엄 AWD 2014년식은 기존가에서 160만원 할인된 5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이 공개된 지 30분 만에 조회수가 3500건에 육박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형 제네시스는 지난해 SK엔카에서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2013년 하반기 최고의 국산 신차 1위로 뽑히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개발 비용 5000억원을 투자해 5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이다. 수입차가 점령한 고급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현대차의 야심작인 만큼 당시 소비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다.

신형 제네시스 외에도 아우디 Q5 3.0 TDI 콰트로 다이나믹 2010년식 역시 160만원 할인돼 판매 중이다. 최근 SUV는 국산과 수입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디젤 SUV는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매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판매가 빨리 완료되는 차종 중 하나다.

또한, 30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모델은 국산 중고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현대차 그랜저 TG Q270 럭셔리 기본형 2006년식이다. 가격은 기존가보다 40만원 할인된 750만원이며, 가격이 공개된지 30분 만에 4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기아차 K3, 현대차 싼타페 CM, 아우디 TTS, 포드 뉴 토러스, 쉐보레 알페온, 기아차 카니발 R 등 다양한 중고차들이 특가에 판매되고 있다.

SK엔카 특가 직영차는 화요일 오전 10시에 격주로 공개되며 14일 동안 판매가 진행된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가격 및 성능, 모델 등급 및 주요 옵션, 주행거리 등을 확인한 후 담당 차량평가사에게 연락해 해당 지점을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SK엔카 직영차는 SK엔카 차량평가사가 엔진, 미션부터 사고부위까지 18단계 115개 항목을 꼼꼼하게 진단해 보증, 판매하고 있어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다.

SK엔카 직영몰 관계자는 "올해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중고차 구매에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SK엔카 특가 직영차는 기존 시세보다 저렴해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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