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버튼 하나로 책상높이 조절

2014. 9.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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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국내 최초로 사무자동화(OA) 시스템 사무가구를 선보인 이래 국내 사무가구 시장을 선도해 온 코아스(회장 노재근)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를 넘어 세계 일류 사무가구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과 함께 사무환경의 미래를 제시하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아스가 최근 개발한 '높이 조절 데스크'는 이러한 코아스의 비전과 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폭넓은 높이 조절 범위로 입식 업무까지 지원하며 전동식과 수동식의 두 가지 사양을 제공해 사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한다.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이미 코아스 높이 조절 데스크 2종은 이미 국내 대기업에 납품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전동식 높이 조절 데스크는 사무용 높이 조절 데스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코아스가 최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데스크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일반적인 좌식 업무는 물론 입식 업무나 그 밖의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충격 방지 센서를 탑재해 안전사고도 예방했다. 높이 조절 중 데스크 상판이 특정 물체와 부딪쳤을 때 동작이 계속 진행될 경우 물체나 제품 파손이 발생할 수 있다. 충격 방지 센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적용된 기능으로 데스크 상판이 움직이는 중 비정상적 압력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동작을 정지해 충돌이나 제품 파손을 방지한다. 저렴한 제품을 원할 경우 충격 방지 센서는 채택하지 않으면 된다.

육각 렌치 하나로 상판 위에서 네 개의 데스크 다리 높이를 각각 조절할 수 있으며 수평계가 적용돼 바닥이 고르지 않은 상태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수평을 맞출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굿디자인 인증까지 취득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특별취재팀=민석기 차장(팀장) / 정순우 기자 / 진영태 기자 /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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