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자전거 속도계 '끝판왕' 가민 신제품 국내 출시

[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이고운기자]

가민 에지 1000 한글판/이미지=와츠사이클링

GPS속도계 '가민(GARMIN)'의 국내 공급사인 기흥인터내셔널(기흥)이 신제품 '에지(Edge) 1000' 한글판을 출시를 기념해 서울 와츠사이클링에서 예약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5%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모델 '에지 1000' 한글판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커진 3인치 컬러 LCD 패널이 특징으로 가로 표시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보다 향상된 고해상도 지도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 시마노(SHIMANO) 구동계 Di2와의 연동을 통한 실제 기어 정보 표시, 휴대전화기와 연동한 수시 알람 표시 기능, 기기에 내장된 실시간 가민 기록 경쟁 시스템, 무선 랜과 블루투스 4.0 내장 등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기흥 관계자는 "가민은 GPS 데이터뿐만 아니라 심박과 파워, 고도 등 주행 중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화면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활동 정보를 분석해 체계적인 훈련 설계가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는 한글판 패키지(본체, 케이던스 센서, 스피드 센서, 마운트)를 5% 할인된 75만 원으로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가민을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구매 및 더 자세한 사항은 기흥인터내셔널에 문의(02-797-827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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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이고운기자 zizicoc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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