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청소년 '나의꿈 발표대회' 남목고 김지영 '최우수'

고은희 2014. 9. 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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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 동구 청소년 창의진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찾는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 참가 학생들은 진학과 미래의 전공선택, 직업 등 다양한 꿈을 ppt, ucc,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GTG학습코칭연구소 오재민 대표와 더난교육센터 이아름 대표 등 3명의 전문가들이 발표에 대해 피드백을 하는 방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남목고 김지영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명확성과 노력성, 발표와 준비성 등 전문가 50점, 또래 관중평가단 점수 50점으로 배점돼 우승자에게는 문화상품권 20만원이 지급됐고 참가자 모두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이 지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시기에 자신을 꿈을 설정하고 전문가와 또래 관중평가단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므로 꿈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꿈으로 설계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동구 청소년 창의진로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개소해 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진로설계와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미래설계의 기회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go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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