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써봤니?]버버리, 여성용 '마이 버버리' 향수
장영은 2014. 9. 9. 08:4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버버리는 새로운 여성용 향수, '마이 버버리'(My Burberr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마이 버버리는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겸 최고 경영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과 함께 작업한 향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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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향수는 비 온 뒤 촉촉한 영국 정원의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버버리 관계자는 "산뜻한 향기와 자신감 넘치는 플로럴 향, 영국적인 우아함과 절제미를 담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과 버버리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듯한 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 버버리의 탑 노트는 스위트 피(sweet pea)와 베르가못(bergamot) 향이며, 미들 노트는 모과와 프리지어, 베이스 노트는 비에 젖은 다마스크 로즈, 캐비지 로즈, 패출리로 마무리된다.
향수병은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소뿔로 제작된 독특한 캡(뚜껑)은 버버리 트렌치 코트 특유의 단추를 연상시킨다.
또한,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인 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영국 모델의 전설 케이트 모스가 광고 캠페인 모델로서 함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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