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다니엘, '야경꾼 일지' 후속 '오만과 편견' 남자주인공 유력
[헤럴드POP=김은주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출연을 논의 중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현재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인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법조인들의 야망과 사랑을 다루는 '오만과 편견' 남자 주인공 역에 이름이 올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영화 촬영으로 스케줄 최종 조율 중에 있다. 최다니엘이 이 작품에 최종 합류하게 된다면 KBS2 '빅맨' 종영 이후 4개월 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사진제공=AWANA Ent] |
초반 '무법천지'로 이름이 알려진 '오만과 편견'은 MBC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대장금2'가 배우 이영애의 출연 불발로 무기한 제작이 연기됨에 따라 구원투수로 편성됐다.
MBC 드라마 '영웅시대' '신돈' '개와 늑대의 시간' '달콤한 인생' '로드넘버원' '무신' 등을 통해 감각적 연출력을 인정받은 MBC 소속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KBS2 '학교 2013' MBC '심야병원' KBS2 드라마 스페셜 '나는 나비' '보통의 연애'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수사부반장' 등으로 섬세한 필력을 자랑한 작가 이현주가 극본을 맡는다.
'오만과 편견'은 현재 24부작을 목표로 방송 중인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오는 10월쯤 방영될 예정이다.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친 뒤 조만간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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