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예능, 결국 종편에 시청률 1위자리 내줬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결방한 가운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이 종편 프로그램에 무릎을 꿇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2일 방송된 종편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전국 유료방송 기준 4.51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3.957%에 비해 0.557%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채널A '싸인'은 3.126%로 그 뒤를 이었으며 MBN '엄지의 제왕'은 2.941%, TV조선 'TV로펌 법대법' 재방송은 1.622%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유자식 상팔자'는 '우리동네 예체능' 결방 덕을 톡톡히 보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도 굴욕을 안겼다. SBS '매직아이'는 전국 기준 4%, '우리동네 예체능' 대신 편성된 KBS 2TV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는 동일 기준 3.9%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MBC 'PD수첩'은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이날 오후 10시부터 9, 10회 연속 방송되면서 결방했다. 이날 방송된 '야경꾼일지' 10회는 8.6%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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