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남편과 첫 만남에 키스, 은밀한 부분 터치가 키스의 시작"(트루라이브쇼)
여경진 기자 2014. 8. 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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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남편 |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김현숙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는 지난달 동갑내기 일반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김현숙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현숙은 "남편과 곱창집에서 처음 만났다 누가 봐도 경상도 사람이라 고향을 물어봤는데 동향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날 3차 노래방까지 갔다. 각자 술을 마셨으니 대리를 불렀다"면서 "남편에게 내 차 뒷좌석에 앉아 기다리라고 했는데 눈을 떠보니 우리가 뽀뽀를 하고 있었다. 남편이 뒷자석에서 앞좌석으로 쑥 들어왔고, 난 또 쑥 간거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숙은 "그날 그 장면을 목격한 언니에 따르면, 한 명은 자라목이고 한 명은 기린같았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들은 김현숙에게 "남편의 은밀한 부분을 터치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고, 김현숙은 "진지하게 한 것은 아니었다. 그날 남편의 BP점이 '날 눌러줘'라고 하는 것 같았다. 장난으로 '띵동' 하면서 눌렀는데 그걸 시작으로 뽀뽀까지 하게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스토리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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