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하얀 거짓말' 프랑스 대표 배우 멀티캐스팅 기대만발
여창용 2014. 8. 28. 21:59
마인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마리옹 꼬띠아르, 프랑수아 클루제, 장 뒤자르댕, 브누와 마지멜 등 프랑스 대표 배우들이 영화 '프렌즈:하얀 거짓말'에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렌즈:하얀 거짓말(감독 기욤 까네)'은 매년 함께 휴가를 보내던 8명의 친구들이 올해는 이전과는 다른 특별한 여행을 떠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프랑스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모로 인정받은 프랑스 대표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를 비롯해 '언터처블:1%의 우정'으로 전 세계를 감동으로 물들인 프랑스 국민 배우 프랑수아 클루제가 각각 맥스와 마리로 열연했다.
또한 흑백무성영화 '아티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장 뒤자르댕과 '피아니스트'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누와 마지엘까지 칸과 아카데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명배우들의 연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마리옹 꼬띠아르의 오랜 연인이기도 한 기욤 까네 감독의 연출과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프랑스 남부 해변가의 아름다운 풍경은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세계적인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 훈훈한 이야기로 감동을 더할 '프렌즈:하얀 거짓말'은 다음 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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