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가 전하는 뱀퇴치 방법은?
전원생활은 좋은데 여름이 되면 불청객들이 많다. 밤이 되면 불을 보고 날아 드는 나방들, 모기, 텃밭, 담장 주위로는 가끔 뱀도 나타나 머리를 쭈삣하게 만든다. 또한 인근에 경작지가 있는 곳이면 멧돼지, 고라니도 가끔씩 나타나 사람을 놀래키는 것은 물론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나방, 모기 같은 해충들은 해충퇴치용 전자기기나 스프레이 살충제 등으로 쉽게 퇴치할 수 있다. 그렇지만 뱀, 멧돼지, 고라니에 대해서는 속수 무책이다.
전세계적으로 볼 때 뱀에 의한 피해는 가벼이 넘길 수준이 아니다.전 세계적으로 연간 540만명이 뱀에 물리고 그 중 약 250만명은 독사에 물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간 약 12만명이 뱀에 물려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추석 앞두고 성묘 주변에서 뱀들이 출몰하여 많은 주의를 요한다. 뱀은 외이가 없어서 소리를 듣지 못한다. 대신 서식지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거나 사냥을 하려고 턱을 땅에 붙힌 상태에서는 턱뼈를 통해서 진동을 감지 하는 데 모래위를 지나는 생쥐의 발자국 파동까지 감지할 수있을 정도로 민감하다.
우리나라에는 약 14종의 뱀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 독사는 3종 또는 4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독사에는 까치독사(칠점사), 쇠살모사(불독사), 살모사가 있으며 모두 살모사류에 속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꽃뱀(율목이)은 독니가 어금니 쪽에 있기 때문에 독사로 분류하지 않았는데 꽃뱀의 어금니에도 독액이 나오기 때문에 독사로 분류하기도 한다.
외국에서는 동물들의 감각기관에 작용하는 여러가지 유해동물 퇴치기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가디언이 뱀 및 유해동물 퇴치기기들을 수입, 검증 후 국내에 공급하고있다.
또한 가디언 (박한우 대표) 이 운영중인 '가든라이프'는 친환경 생활을 주도하며 전원생활과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판매하고 전원생활에 꼭 필요한 유해동물 피해방지에 관한 정보와 지식, 리빙뉴스를 생산하는 쇼핑몰로 친환경, 실내 정원, 전원생활, 유해동물 피해방지를 위한 유용한 용품을 판매한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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