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페스티벌 '우크페페' 9월 27일 고양 아람누리서 개최

2014. 8.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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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우쿨렐레 페스티벌 '우크페페(UKEFAFE)'가 다음 달 2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우크페페'는 '우쿨렐레 페어 앤 페스티벌'의 준말로 우쿨렐레를 매개로 모인 뮤지션ㆍ동호인ㆍ문화기획그룹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만들어가는 축제다. 우쿨렐레는 '벼룩이 튄다'라는 의미의 하와이 말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진 악기로, 기타를 축소시킨 모양에 4개의 현을 가지고 있다. 우쿨렐레는 연주법을 익히기 쉽기 때문에 최근 들어 유치원,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주부를 대상으로 한 문화센터 강좌, 노인대학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우크페페'는 비영리 축제로 첫 회였던 지난해 소셜펀딩(텀블벅) 후원 프로젝트를 열어 목표액 300만원보다 360% 이상의 초기자금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 행사 역시 소셜펀딩을 통해 목표액을 100% 달성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배우 강하늘, 조정치, 가을방학, 우쿨렐레피크닉, 김목인, 케이야스 료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이들과 한 무대에 설 예정이기도 하다. 하와이관관청이 후원하는 '하와이컬처존'에서는 하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리본레이(꽃목걸이)' 만들기, 훌라 배우기, 우쿨렐레 초보를 위한 무료 워크숍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우크페페' 홈페이지(http://www.ukefaf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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