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란? 전문직 소득 9년 연속 1위..변리사 연봉 5억 5900만원

2014. 8.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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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지난해 소득이 가장 많았던 전문직은 '변리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수입이 가장 높은 전문직은 연 평균 5억 5900만 원을 기록한 변리사가 차지했다.

변리사에 이어 변호사(4억 900만 원), 관세사(2억 9600만 원), 회계사(2억 8500만 원), 세무사(2억 5400만 원), 법무사(1억 4700만 원), 건축사(1억 1900만 원), 감평사(6900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TV조선 뉴스 캡처]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히는 의사의 경우 의료 용역이 부가세를 면세받고 있어 이번 통계에서 제외됐다.

변리사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된 2005년 이후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변호사와 관세사도 2위와 3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변리사란 기업의 산업재산권에 관한 출원에서 등록까지 모든 절차와 분쟁사건을 대리로 수행하는 일을 한다. 또 각종 산업재산권에 대한 자문 또는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일을 맡는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리사란 변리사 연봉 대박" "변리사란 어떤 직업이길래 변리사 연봉이 5억 6000만원이나" "변리사란 변리사 연봉 변리사 자격증 따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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