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인테리어 리모델링 쇼룸 '한샘 리하우스' 대구에 개점

부엌가구, 수납가구는 물론 마루, 욕실, 창호 등 건자재까지 원스탑 쇼핑

[머니투데이 김하늬기자][부엌가구, 수납가구는 물론 마루, 욕실, 창호 등 건자재까지 원스탑 쇼핑]

한샘은 21일 한샘ik 제품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리모델링 쇼룸 '한샘리하우스' 대구달서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한샘ik는 한샘이 전국 우수인테리어업체와 제휴를 맺고,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필요한 제품(부엌, 수납가구, 마루, 욕실, 창호 등)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브랜드다.

이번에 대구에 새롭게 문을 연 한샘리하우스는 한샘ik 제품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리모델링 쇼룸이다.

총 410㎡(약 120평) 규모의 한샘리하우스는 집안의 공간을 '실(室)'을 단위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리모델링을 앞둔 고객이 실제로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에 들어서면 부엌과 수납가구, 마루, 바스, 창호가 모두 꾸며진 '집 전체'를 단위로 제안하는 '스타일존'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곳에서 한샘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심플 모던', '내추럴 모던', '어반 모던' 중 원하는 스타일을 정하면 된다.

이후 창호, 욕실, 수납, 마루, 부엌 등 개별 아이템존을 차례로 돌며 미리 정한 집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한샘은 한샘리하우스 대구달서점 개점을 기념해 방문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견적고객에는 쿨매트를, 계약고객에게는 글라스락 도시락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심플모던, 어반모던, 내추럴모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리모델링한 고객에게는 자녀방 붙박이장(1300mm)을 추가로 증정한다.

노지영 한샘ik 사업부장 전무는 "제품별 카탈로그에만 의존해 각각의 제품을 조합하는 식의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 기대했던 것과 차이가 커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한샘리하우스는 집안 전체의 스타일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시공 후의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인테리어 리모델링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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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하늬기자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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