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주옥같은 터키 속담 모음집.. 어떤 것들이 있나

강지애 기자 2014. 8. 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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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에네스의 터키 속담이 연일 화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터키 대표로 출연중인 에네스 카야는 매회 프로그램 주제에 걸맞은 속담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에네스가 전하는 속담은 터키인들의 의식과 가치관이 담겨있어 '비정상회담'을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잡았다. 비록 생소하지만 세월의 깊이와 통찰을 느낄 수 있었던 그의 속담은 무엇이 있었을까.

에네스는 '비정상회담' 1회에서 "많이 배운 사람이 많이 알까? 많이 본 사람이 많이 알까?"라고 언급하며 속담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이 속담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우리나라 속담과 비슷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네가 뽑은 장미가 어디서 자랐는지 봐라"(2회), "선생이 방귀를 뀌면 학생은 똥을 싼다"(3회), "고기는 네 것, 뼈는 내 것"(5회), "사랑은 꽃에도 똥에도 앉을 수 있는 파리"(7회), "얼굴 예쁜 건 40일이면 배부르고, 성격 예쁜 건 40년이 지나도 배고프다"(7회), "천국은 어머니 발 밑에 있다"(7회) 등의 속담을 남기며 프로그램의 MSG같은 역할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 에네스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새로운 터키 속담을 소개할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비정상회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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