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선영화, 휴가 대신 안방에서 만나는 극장 '청산리 전투' '한반도'

2014. 8. 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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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광복절 특선영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각 방송사에서는 특선영화를 준비했다.

MBC는 12시 영화 대신 8.15특선 BBC 다큐드라마 '카운트다운 히로시마'를 방송한다. SBS는 오전 1시 20분 김정민 감독의 2006년 작품 '죽음의 숲'이 편성된다.

EBS에서는 오전 10시 45분부터 한국방송 사상 최초로 '청산리 전투'를 3D영상으로 복원해 방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산리 전투'는 독립군과 2만명의 일본군이 싸워 대승을 거둔 5박6일간의 청산리 일대 전투를 3D 영상으로 복원한 다큐멘터리다.

이어 11시40분에는 특선 외화 '콰이강의 다리'를 편성할 예정이다.

KBS 1TV는 광복절 특선영화로 '한반도'를 방영한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건 케이블 채널들의 특선영화 편성표다.

채널CGV는 '태극기 휘날리며' '써니' '아이스 에이지4' '7번방의 선물' '도둑들' '감시자들' '호빗: 뜻밖의 여정' 등을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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