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레스토랑 열풍의 중심, 전주 맛집 '화덕쟁이'

이슈팀 2014. 8.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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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전북 전주에는 SNS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맛집들이 빼곡히 들어서있다. 특히 파스타와 피자 등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젊은이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 메뉴로 손꼽히고 있다. 맛도 맛이지만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는 전주 나들이를 즐겁게 마무리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수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에서도 전주 효자동 맛집 화덕쟁이는 신선한 맛과 메뉴의 품격을 동시에 갖춘 이탈리안 푸드로 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아온 많은 이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로 젊은 커플들의 데이트장소와 함께 가족외식장소로도 유명한 화덕쟁이의 투명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은 오픈 주방에서 엿볼 수 있다. 오픈주방은 화덕쟁이를 찾은 이들에게 먹는 재미와 더불어 보는 재미까지 선사해준다.

화덕쟁이가 승부수를 던진 것은 바로 편안함과 고품질 메뉴의 다양성이다. 화덕쟁이는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벗어나 10대부터 40~50대까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메뉴의 다양성에서도 엿볼 수 있다.

수비드(저온조리)기법으로 육즙이 살아있고 겉은 바삭한 스테이크· 우리고장 임실농협치즈· 72시간 자연발효된 건강도우로 만들어지는 피자와 건면이 아닌 탱글탱글 살아있는 신선한 생면만을 사용하는 파스타는 건강· 맛· 멋을 모두 잡아 연인· 친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의 메뉴로 제격이다.

화덕쟁이 육정호 대표는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생면만을 사용하는 등 건강한 이탈리안 푸드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덕쟁이의 모든 메뉴들은 수년에 걸쳐 쌓은 노하우와 연구를 바탕으로 완성돼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혼이 담긴 요리로 건강한 이탈리안 푸드의 맛을 전국적으로 전해주고 싶다는 육정호 대표는 지오파스타와 파스타퀸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전주 화덕쟁이와 광주 화덕쟁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 그는 광주 내 자체식품공장(CK: Central kitchen)을 개설해 식자재를 제조, 공급하는 ㈜정호에프앤비코리아의 젊은 CEO이기도 하다.

육정호 대표는 "앞으로 소스 및 생면의 대중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 판매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 맛집 화덕쟁이( http://blog.naver.com/junghofnb_hd)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28-1 201호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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