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장준녕, 대구 무대인사 합류..누적관객 1100만 넘어서

2014. 8. 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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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녕' '명량 누적관객' '나대용'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ㆍ제작 빅스톤 픽처스)에서 장군 나대용 역을 맡은 장준녕이 대구 무대인사에 함께 했다.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명량'이 개봉 2주차 주말인 9일~10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가졌다. 다양한 연령층의 수많은 관객들이 배우, 감독과 직접 인사를 나누기 위해 발길을 모았다.

10일 오전 8시, 천만 관객 돌파 소식에 배우들과 관객들은 함께 기쁨을 나눴다.

특히 대구 무대인사에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의 충성스러운 장군 나대용 역의 장준녕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장준녕은 "대구 시민으로 매일 다니던 극장에 와서 무대인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영화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대구 사투리로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으로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최단기간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가고 있다.

장준녕 '명량' 무대인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량' 누적관객, 천백만 넘었던데" "'명량' 누적관객, 대박이다. 이순신 만세" "'명량' 누적관객, 두 번 보는 사람들도 있을 듯" "'명량' 장준녕, 나대용 역 멋있었어요" "'명량' 장준녕, 대구 사람이었구나" "'명량' 장준녕, 최민식을 비롯해 역할과 참 잘 맞아 떨어진다 생각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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