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클룸-멜라니 B, 풍만한 가슴에 포인트 준 듯한 드레스 차림으로 같은 장소에 섰는데..

2014. 8.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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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하이디 클룸(41)과 가수 겸 작곡가 멜라니 브라운이 8월 6일 뉴욕에 있는 라디오 시티 뮤직 홀(Radio Music City Hall)에서 열린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시즌 9 행사의 레드 카펫 이벤트에 참석했다.

하이디 클룸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선 데다 패션잡지 보그, 엘르(Elle), 마리 끌레르(Marie Claire) 등의 표지모델로도 활동했다. 1998년 독일 여성으로서는 처음 'Sports Illustrated Swimsuit Issue(SI)'의 표지모델이 됐다. 현재는 모델계에서 은퇴한 상태다.

영국의 '스파이스 걸' 출신의 멜라니 브라운은 할리우드 배우 에디 머피의 전 부인으로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등 한마디로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네이너다. 보통 멜라니 B로 불린다.

클룸과 브라운은 현재 'America's Got Talent'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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