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개봉날 30만 돌파..'명량'과 함께 韓영화 흥행 이끌어

2014. 8. 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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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바다로 간 산적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해적'이 개봉 첫날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지난 6일 개봉하자마자 27만2858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일 스코어 30만을 돌파, 올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세를 예고했다.

'해적'의 이같은 성적은 지난 주 개봉한 '명량'과 함께 극장가 성수기마다 찾아오는 전설적인 쌍끌이 흥행세를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해적'의 오프닝 스코어는 '7번방의 선물'과 함께 2013년 설 시장을 쌍끌이 했던 '베를린'(27만3647명)과 견주며, '설국열차'와 함께 2013년 여름시장을 견인했던 '더 테러 라이브'(21만5832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압도하는 수치다.

또한 '해적'의 오프닝 스코어는 날이 갈수록 입소문을 통해 무서운 상승 곡선을 그리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루었던 영화 '7번방의 선물'(15만2808명), '변호인'(11만9949명), '수상한 그녀(14만2843명)를 훨씬 앞지르는 기록이라 의미가 깊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지난 6일 개봉돼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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