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레버쿠젠과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 개최

2014. 7. 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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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31일 용산구 아이파크몰 7층 올인파크에서 11~13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버쿠벤의 손흥민과 류승우, 슈테판 키슬링, 지몬 롤페스가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국내 어린이들에게 독일 명문 레버쿠젠의 주축 선수들이 직접 기본기는 물론 개인 기술을 가르쳐주며, 아이들이 레버쿠젠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워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아이들에게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알려주는 축구 노하우뿐만 아니라 레버쿠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이들과 클리닉을 함께한 손흥민은 "많은 팬들이 오셔서 감사하다. 어린이들과 좋은 자리가 됐다. 내가 가르칠 입장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갖게 되면 좋겠다"고 했고,키슬링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매우 기쁘다. 축구하기에도 날씨가 좋았다"고 밝혔다.

아디다스의 한 관계자는 "아디다스는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해마다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첼시의 유소년 코치를 초청, 국내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첼시 특성화 훈련을 통해 축구를 가르쳐주는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며 "레버쿠젠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K리그는 물론 국내 축구 클럽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부산 아이파크를 후원하고 다양한 축구 클리닉 및 사회 공헌을 통해 한국 축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sportsher@osen.co.kr

< 사진 > 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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