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돼지양념갈비, 맛의 비결은? 조선간장+굽기

[라이프팀] '생생정보통' 담백한 돼지갈비 맛집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7월29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코너 '식탁의 한 수'에서는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양념돼지갈비 맛집이 공개됐다.

해당 식당에서는 많은 손님들이 가득 차 돼지갈비를 즐기고 있었다. 이 식당에서 파는 갈비는 일반 양념돼지갈비와는 남달라 손님들의 발길이 더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식당 주방장은 양념갈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양념은 조선간장과 다시마, 무, 마른멸치 등을 넣고 두시간 동안 센불에 푹 넣고 끓였다. 이어 향을 북돋기 위해 2차 양념인 과일과 야채를 더해 1분간 끓이고 냉장고에 12시간 동안 숙성하면 양념이 완성된다.

완성된 양념과 칼집을 낸 고기에 부어 양념이 고기에 깊게 베일수 있도록 3일간 숙성시키면 손님상에 나간다. 조선간장을 이용해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맛을 본 손님들은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딱 담백하다. 너무 맛있다"며 맛을 평가했다. 여기에 해당 식당 사장은 "고기를 하나하나씩 굽지 않고, 돌려가면서 구으면 타지 않고 골고루 익힌 상태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팁을 밝히기도 했다.

'생생정보통' 양념돼지갈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생정보통' 양념돼지갈비, 진짜 맛있겠다" "'생생정보통' 양념돼지갈비, 오늘 저녁은 돼지갈비" "'생생정보통' 양념돼지갈비, 오늘 저 식당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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