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1500원 짜장면, 세월 지나도 그 가격 그대로 "끝까지 1500원"

여경진 기자 2014. 7. 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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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1500원 짜장면

[티브이데일리] 여전한 1500원 짜장면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지난 3월 방송해 한차례 화제가 된 1500원 짜장면과 2500원 짬뽕을 판매하는 복생원을 다시 찾았다.

1500원 짜장면의 가격이 아직까지 유지되는지를 조심스레 물은 제작진은 "여전히 1500원이다"라는 답을 얻었다.

'복생원'의 주인은 가격을 왜 올리지 않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가게 문을 열었을 때부터 1500원에 팔았기 때문에 끝까지 팔 거다. 내 신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복생원의 대표메뉴는 1500원 짜장면과 2500원 짬뽕, 5000원 탕수육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재료를 듬뿍 넣어주며 주인장이 직접 만든 반죽으로 손님이 주문할때마다 면발을 뽑아 쫄깃한 맛이 살아있다.

2500원 짬뽕 또한 연안부두에서 매일 신선한 국내산 홍합을 구입해 넣은 것을 비롯, 채소 해산물을 푸짐하게 담아냈다.

아울러 5000원 탕수육 또한 가격에 비해 푸짐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해 인기만점이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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