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친환경가구 브랜드 '자코모(JAKOMO) 쇼룸' 리모델링 오픈

2014. 7.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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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구' 자코모! 명품백을 만드는 가죽으로 소파를 만드는 회사 '자코모(JAKOMO)'

프리미엄 친환경 30년 전통의 가구브랜드 '자코모(JAKOMO)'의 쇼룸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24일 오픈했다.

자코모 쇼룸.(www.jakomo.co.kr)은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모던한 감각으로, 소파를 비롯한 가구들이 눈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고급자재,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자코모(JAKOMO)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내추럴 모던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스타일리스트 유미영씨는 말했다.

자코모 쇼룸은 단지 완제품를 전시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자코모'라는 브랜드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되는데 리모델링된 쇼룸은 자재 존(Material ZONE)을 두어 소파가 어떤 자재로 만들어지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테리어 했다.

하이모던스타일의 3.5인용 소가구 소파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가구, 패브릭가구 이탈리아 하이모던 스타일 가구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코모는 친환경 원목자재와 질 좋은 친환경가죽소재를 사용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재존(Material Zone)에서는 자코모의 고급 자재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직접 가죽을 만져보고 비교해볼 수 있도록 해 자코모의 친환경 최고급 가죽이 어떤 가공과정을 거쳐 소파로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천연면피 소가죽으로 만든 소파와 텍사스주의 원피를 국내 가공한 최고급 소가죽소파, 또 최고급 원피를 최소한만 가공한 '슈렁큰가죽' 등 다양한 가죽을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시된 소파 하단을 개방해 소파내부에 사용되는 HR고밀도 폼과 고밀도, 고탄성의 HS프리미엄폼, 그리고 엘라스틱 웨빙밴드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 HR고밀도폼과 HS프리미엄폼은 오랜기간 탄성이 유지되며 복원력이 우수한 자재이다.

자코모의 소파는 두가지 라인이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등급이 높다는 미국 텍사스주 브랜드 카우 천연소가죽 원피를 수입해 한국에서 가공, 천연가죽면피만을 사용한 명품가죽을 만드는 가죽으로 만든 소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고 있는 순수 국내생산 브랜드, 그리고 이탈리아 명품브랜드(맥스디바니(Maxdivani)와 디앤비이탈리아(D & B Italia)에 가죽을 공급하는 가죽제조업체 '크레스트레더(Crestleather)社'와 MOU를 체결해 이탈리아 천연가죽을 독점 공급받고 이탈리아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해서 만들어지는 '데코레이딸' 브랜드가 있다. 데코레이딸 의 신제품 '브리비오 유로'와 '노드'는 하이모던 스타일로 이탈리아 가죽을 사용해 실물로 보면 더욱 고급스럽다.

◆이탈리아 가죽을 사용한 '노드 카우치천연면피소가죽소파'

특히,자코모(JAKOMO)에서는 최근에 가죽가공회사 ㈜YM Tech Leather社와 함께 고급 핸드백을 만드는 최고급 원피를 최소한만 가공, 염색한 '슈렁큰 가죽(내추럴가죽)'을 사용한 가죽소파 '애비뉴엘'과 '보스'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비뉴엘 코너형 천연면피소가죽소파

명품백을 만든다는 '슈렁큰 가죽'을 사용한 소파는 가죽의 탄력이 좋고 부드럽고 촉촉한 감촉이 마치 젤리촉감을 연상시킨다. 슈렁큰가죽(내추럴가죽)은 일반염색인 '피그먼트염색' 가죽보다 훨씬 부드럽고 착석감이 좋다고 한다. 슈렁큰(shrunken) 가죽이란 펴지 않은 쪼그라든 가죽(shrink의 과거분사형)이란 뜻인데, 일반 피그먼트가죽에 비해 덜 늘리고, 덜 가공, 염색해 부드럽고 탄력이 좋으며 촉촉한 촉감이 젤리를 연상시켜 일명 젤리가죽이라고도 불린다.

자코모 쇼륨은, 이 모든 자재부터 디자인까지,자코모의 모든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좋은 소파는 어느 곳 하나 깐깐하게 신경쓰지 않는 곳이 없다는 걸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자코모'의 자신감 넘치는 쇼룸을 기대해 봄직하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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