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인라인 스케이트 "카디프 스케이트" 국내 첫 선

[e-비즈니스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인라인 스케이트가 출시돼 화제다. 신발 위에 그대로 착용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카디프 스케이트(Cardiff Skate)'가 그 주인공.

수입총판 ㈜두루는 지난 16일 획기적인 인라인 스케이트 카디프(Cardiff) S1, S2를 국내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카디프 스케이트는 세발 자전거의 바퀴 배열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존의 인라인과 달리 균형을 잡기 쉽게 디자인됐다. 최대한 지면과 가깝게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고, 넘어질 위험이 적어 초보자고 쉽고 안전하게 탈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특허받은 자동 사이즈 조절장치(ASA TM)를 장착, 신발 크기에 맞게 착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하나의 장비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부츠가 없어 가볍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스케이팅을 즐길 수도 있다. 카디프 스케이트만 있으면 어떤 장소에서라도 인라인 스케이팅 특유의 스릴감을 맛볼 수 있고, 다이어트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S1, S2 디자인은 남성용, 여성 및 청소년용으로 구분된다. S1은 230~310mm 사이즈까지 착용이 가능한 남성용 모델이고, S2는 200~260mm 사이즈까지 착용할 수 있는 청소년 및 여성용 모델이다. 판매가는 23만9천원이고, 휴대용 가방 및 바퀴 교체킷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현재 ㈜두루는 카디프 스케이트의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8월까지 스케이트 구매 고객 1천명에게 스케이트 휴대가 가능한 세들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재구 대표는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었던 신개념 인라인 스케이트 '카디프 스케이트'가 국내에 출시됨으로써 인라인 스케이트 문화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면서 "카디프 스케이트로 인라인 스케이트의 스릴감을 느끼고 운동효과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디프 스케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rdiffskat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비즈니스팀 (online1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