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모 '페로몬 향수'에 남자 클러버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민기홍 2014. 7.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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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매력적인 젊음의 향기를 창조하는 페로몬 코스메틱 브랜드 '아프리모'는 클러버들이 많이 찾는 홍대 앞, 이태원, 강남의 클럽을 중심으로 자사 페로몬 향수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아프리모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강남·북 유명 클럽에서 페로몬 향수가 클러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포커스를 맞춘 프로모션 전략이다.흥미로운 것은 여자보다 남자 클러버들에게 페로몬 향수가 유독 인기가 있다는 점이다. 이는 페로몬이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남자의 향기'로 인식되면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려는 남자 클러버들이 페로몬 향수를 애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따라 아프리모 페로몬 향수는 '클럽용 남자향수' 혹은 '클럽용 여자향수'로 제품을 특화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제휴하고 있는 픽업아티스트와도 '리얼 연애 강자' 콘셉트로 관련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아프리모 마케팅 담당자는 25일 "현재 선보이고 있는 제품은 론칭 당시부터 클럽 설문 결과 총 10종의 페로몬 향수 중 클러버들의 선호도 1위에 꼽힐 만큼 클럽용 남자향수와 여자향수로 고객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에 따른 마케팅 전략으로 클럽 홍보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프리모 페로몬 향수는 현재 50㎖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페로몬 썬크림과 페로몬 핸드크림도 출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프리모 페로몬 향수 브랜드 사이트(www.afrim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y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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