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신화창조, 음식물 처리기 '싱크 퓨어'

2014. 7. 24. 14: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화창조(대표 간현규)는 생활가전 및 음식물처리기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인 음식물처리기 '싱크퓨어'는 싱크대 내부에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를 맷돌방식으로 미세하게 분쇄하고, 분쇄된 음식물을 2차 처리장치로 모아 간편하게 수거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설거지를 하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식물 쓰레기가 자동으로 분쇄된다. 기존 제품과 달리 3중 방수 구조로 설계해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악취, 세균, 벌레, 오물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음식물 수거용 봉투도 필요 없어 경제적이다. 제품 회전 돌출부로부터 신체(손)를 보호하는 장치가 있어 아이들이 건드려도 안전하다.

이사 시에도 손쉽게 떼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이 고장날 경우 1년간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제품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간현규 사장은 "선진국의 수 십년된 음식물 처리 노하우를 국내 실정에 맞도록 한 단계 격을 높여 주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