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가나 대사관 문의 결과, 샘 오취리 주장 신빙성 있어"

윤효정 기자 2014. 7. 2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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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비정상회담' '가나 구라' 샘 오취리의 누명이 밝혀졌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가수 신해철이 출연해 외국인 청년 11명과 함께 '꿈과 현실'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현무는 "나라 대표들의 자격을 의심하는 여론이 계속 되고 있다"고 운을 띄운 뒤 MC들은 인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가나 출신 샘오취리에게는 "의견의 일관성이 없다"는 의견이 지적됐다. 샘오취리는 "개인기도 하지만 한 때 일 뿐이다"라는 말에 "누가 말 한 것이냐. 국가는 어디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의 힌트에 터키 출신 에네스 의견으로 압축됐다. 프랑스의 로빈은 "샘 오취리 진짜 재밌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 해준다"라며 샘 오취리에게 후한 평가를 내렸다.

전현무와 유세윤은 샘 오취리의 '가나에서는 아기가 술을 마시는 풍습이 있다는 말에 "가나 대사관에 문의한 결과 신빙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 태어난지 8일 된 아기에게 진실 된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손가락을 물과 술에 번갈아 넣는 풍습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MC를 맡고, 각국 비정상 대표 G11의 솔직한 발언과 불꽃 튀는 토론으로 최근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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