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동치미', KBS2 '인간의 조건' 시청률 제압..新토요강자

황지영 2014. 7. 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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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MBN '속풀이쇼 동치미'가 5.9%의 시청률로 KBS2 '인간의 조건'을 제압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동치미'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종편 토요 예능 강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동치미'는 수도권 시청률 6.128%, 전국 시청률 5.996%를 기록했다.

전체 종편-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굳혔다. 또 다른 경쟁 종편 예능 프로그램과 확연한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선전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JTBC '빅스타리틀스타' 재방송은 0.380%, TV조선 'TV로펌법대법' 재방송은 1.568%, 채널A '모큐드라마싸인' 재방송은 2.109% 의 시청률을 보였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KBS2 '리얼체험프로젝트 인간의조건'도 앞질렀다. 시청률 5.433%에 그친 '인간의 조건'을 0.5% 격차로 앞섰다.

이날 방송은 '늙어서 재미있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엄앵란, 오영실 등 '동치미 마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가족, 친구, 돈 등 가장 필요한 항목은 무엇인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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