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추락헬기, 마지막까지 '대참사' 피하려고..'이럴 수가'

2014. 7. 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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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추락헬기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17일 오전 10시 53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불이 붙은 상태로 떨어진 헬기에서 '쾅'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조종사가 인명피해를 막으려고 인도 쪽으로 추락을 유도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기상악화로 인해 추락했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광주 헬기추락, 날씨가 안 좋긴 했지" "광주 헬기추락, 사망자들 안타깝다" "광주 헬기추락, 왜 하필 소방대원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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