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준 서재에 반했다' 中톱배우 경첨, 별그대 특별기획전 방문

손재은 기자 2014. 7. 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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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중국배우 경첨(景甛)이 SBS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에 깜짝 방문했다.

경첨이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진행 중인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특별기획전에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첨은 영화 '전국 : 천하영웅의 시대'(2011)와 '폴리스스토리 2014'(2013), '특수경찰:스페셜ID', '주윤발의 도성풍운'(2013)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고, 권상우와 함께 영화 '그림자 애인'에서도 등장해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다.

경첨은 중국 내에서 한국을 알리는 한국관광공사홍보대사로 활동 중. 이에 경첨은 '별그대' 특별기획전에 설치된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과 서재와 천송이(전지현 분)의 침실 등을 확인한 후 화보를 위한 사진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세트장에 있던 관람객들은 단번에 경첨을 알아보고는 "경첨도 도민준의 팬이었나 보다"라며 휴대폰 카메라를 들어 그녀를 찍기도 했고, 이에 그녀는 연신 밝은 모습으로 화보촬영에 임하면서 동시에 세트장을 꼼꼼히 둘러보기도 했다.

'별그대'는 최근 방한했던 시진핑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공적인 자리에서 직접 언급했으며 특히 '별그대' 특별기획전에는 드라마 팬임을 자처한 중국대사 부부와 서울시장인 박원순 시장 부부가 동반으로 방문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 관계자는 "중국 톱배우겸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인 경첨이 '별그대' 특별기획전에 들러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는 아주 흡족해했다"며 "덕분에 더 많이 입소문이 나고 있고,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단체손님을 포함한 더욱 많은 분들의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별그대'는 한동안 주춤했던 한류에 다시금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동시에 새로운 한류 문화상품을 시도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SBS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별그대' 특별기획전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관에서 8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휴일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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