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제헌절 맞아 국기 게양법 설명 '개념연예인 등극'

오예린 인턴기자 2014. 7. 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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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제헌절 맞이 국기 게양법 설명

배우 이상엽(31)이 제헌절을 맞아 국기 게양을 독려해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이상엽은 17일 제헌절을 맞아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제헌절은 1948년 7월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조선왕조 건국일인 7월17일에 맞추어 공포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제헌절은 아쉽게도 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을 제정한 아주 뜻 깊은 날인만큼 태극기 다는 것 잊지 마세요"라고 했다.

이어 그는 "국경일과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주는 것이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이라고 합니다"라며 국기 게양법에 대해 설명까지 덧붙였다.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드라마 <대왕세종>, <미스 리플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랑해서 남주나> 등에 출연했었다.

<오예린 인턴기자 yerin283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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