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 어린이집 한 눈에 확인'..서울시보육포털 개편

임종명 2014. 7. 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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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앞으로 서울시 거주 영유아 학부모는 집 주변에 위치한 어린이집 위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서울시 보육포털 홈페이지에 입소대기 신청을 위한 서류를 올리면 각 어린이집에 일일이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17일 시의 보육포털시스템(http://iseoul.seoul.go.kr)을 전면 개편해 이같은 서비스를 새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지도 분포도는 기존 지도 서비스에서는 시설별로만 위치파악이 됐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포털 내 '우리집 주변 어린이집 찾기'에서 지역을 선택하면 집 근처에 있는 어린이집 분포도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집 제출서류 등록 기능도 추가됐다. 현재 어린이집 입소 확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어린이집에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하는 불편을 없애고자 마련된 것이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 중인 어린이집 입소대기자는 10만3946명이다. 아동 1명당 평균 3~10곳의 어린이집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제는 보육포털에 신청서류를 한 번만 올리면 입소대기 신청한 모든 어린이집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또 보육포털의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이나 육아정보, 보육 관련 공지사항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육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해주는 우리동네 보육반장과의 연결도 실시간으로 가능해졌다. 이때까지는 120 다산콜센터를 거쳐야만 연결이 돼 상대적으로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와 함께 보육 종사자들끼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보육교사 소통방'이 구축됐다. 보육포털시스템에 아이핀 또는 공인인증서 접속을 도입하면서 정보 보안이 강화됐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서울시 보육포털시스템 전면 개편을 통해 시민 접근성 및 편의를 향상 시켰다"며 "특히 보육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해 아이 키우기 행복한 서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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