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히어로2', 첫방 시청률 26.5%..'시청률의 남자' 기무라 타쿠야 부활

문정선 인턴기자 2014. 7. 16. 14: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그룹 스맙(SMAP) 기무라 타쿠야(42)가 부활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호치스포츠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은 후지TV 월요극 <히어로2>의 첫 화는 평균시청률 26.5%(비디오리서치 제공, 관동지역)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올해 일본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스포츠호치는 "2001년 방송된 <히어로>는 최고 시청률 36.8%를 기록하며 사회현상으로까지 번졌다"며 "그 드라마가 13년 만에 부활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러브 제너레이션>, <뷰티풀 라이프> 등 여러 작품을 히트시키며 '시청률의 남자'로 불린 기무라 타쿠야의 신화가 선명하게 되살아나고 있다"고 적었다.

2001년 방송된 <히어로>는 최종학력이 중졸인 엉뚱한 검사 쿠리우(기무라 타쿠야)가 사무관 아메미야(마츠 타카코)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히어로2>에서는 마츠 타카코가 하차하고 키타가와 케이코가 새롭게 합류했다.

스포츠호치는 "좋은 시작을 보인 <히어로2>가 어디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지 기대를 모은다"고 적으며 끝을 맺었다.

<문정선 인턴기자 js801@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