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식품으로 길들여진 현대인 건강관리..상황·영지·차가버섯 및 '홍삼'이 인기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2014. 7.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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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식품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인스턴트식품의 종류는 커피부터 김치찌개까지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대부분 인스턴트식품의 성분들은 칼로리가 높고 지방 함유량이 높아 쉽게 비만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인스턴트식품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라 장기간 동안 이 요리들을 선호하게 된다면 기억력 감소와 면역력 저하 등의 총괄적인 건강이 저하되는 단점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식품들을 섭취해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최근 인기 있는 건강식품으로는 차가, 상황, 영지버섯 종류와 홍삼 제품이 인체 전반에 걸쳐 효능이 뛰어나 인기가 많은데, 현대인에게 유용한 건강식품의 종류와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뽕나무에서 자라는 자연산 야생 상황버섯은 과거부터 건강식품으로 유명해 음식이 아닌 주로 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버섯 종류이다. 상황버섯 먹는 법은 차로 먹거나 엑기스를 내어 먹는데 다른 약초들에 비해 상황버섯은 열에 의한 성분 파괴가 적어 다른 버섯들에 비해 달이는 법이 크게 어렵지가 않다. 먼저 상황버섯 끓이는 법은 한번 끓여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2~3번 정도 끓여 주고 난 뒤 끓인 상황버섯 차들을 혼합해서 복용해 주면 된다. 이 때 상황버섯 끓이는 법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끓인 차를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유리용기에 보관해 두어야 플라스틱 유해 성분이 물에 녹아 들지 않는다.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 버섯인 차가버섯은 졸리거나 피로를 느끼는 일종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먹는 방법에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버섯 종류이다. 차가버섯 먹는 법은 즙을 내어서 먹거나 원형 그대로 먹는 것이 좋지만 이 버섯은 원형 그대로의 보관법이 어려워 추출분말이나 엑기스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이 먹는다. 만약 차가버섯 즙을 내어 먹고 싶다면 원형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보관법을 알아야 가능한데, 차가버섯은 열에 약한 특성을 보여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고 습기가 많은 곳에 두지 않아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열에 매우 약한 차가버섯 추출 분말은 물에 타먹을 때에도 온도가 60도 이상 넘기지 않아야 차가버섯의 효능을 제대로 이끌어 낼 수 있다.

현대의 불로초라고 불리 우는 자연산 영지버섯은 십장생의 하나로 특히 자연산 영지버섯의 효능은 홍삼과 견줄만해 약재로도 자주 사용이 된다. 영지버섯 먹는 법은 되도록이면 그대로 먹는 것이 좋으나 원형 그대로 먹기는 힘들어 보통 끓이어서 영지버섯 물로 먹거나 분말이나 환 형태로 복용을 한다. 영지버섯 달이는 법은 다른 버섯종류들과 마찬가지로 한번만 끓이는 것이 아니라 재탕, 삼탕을 하고 서로 혼합해서 복용을 해주어야 제대로 된 효능을 느낄 수 있다.

과거부터 최고의 건강 음식으로 뽑혀온 홍삼은 액기스, 절편, 발효 홍삼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홍삼의 효능은 면역력 강화뿐 아니라 피로 회복 및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데, 이러한 효능은 사포닌이라고 불리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에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뛰어난 홍삼 제품을 고를 때에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골라야 홍상의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홍삼의 효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집에서 홍삼을 만드는 방법을 통해 절편이나 농축액 등을 만들 수 있지만 장기간의 시간과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홍삼 제품을 섭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따라서 간단하게 홍삼의 효능을 느끼고 싶다면 건강기능식품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홍삼 농축액이나 절편 등의 제품을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페쉬는 연령별, 성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한기범의 희망 재단에 후원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 브랜드로 비타민, 미네랄 영양제부터 홍삼정 100까지 다양한 종류의 건강기능식품들이 있다. 피로 회복,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인 홍삼정 100은 효소공법을 통해 가공된 프리미엄 홍삼 농축액으로 사포닌 성분이 강화되어 진세노세이드의 흡수력을 더욱 높인 제품이다. 효소 공법이란 일반 인삼에는 존재하지 않는 특이사포닌을 강화해 홍삼의 효능을 더욱 높이고 사람마다 장내 미생물 차이에 관계없이 흡수율을 높이는 공법을 말한다. 또한 이 홍삼 제품은 100% 국내산 홍삼만을 이용한 농축액이기 때문에 다른 조성물들과 섞여 있지 않을까 우려할 필요 없이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선호하기보다는 식이섬유나 미네랄 무기질 종류가 많은 음식들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바쁜 사회 생활로 인해 미네랄, 식이섬유 종류의 음식들을 항상 챙겨먹지 못한다면 홍삼의 효능을 이용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겨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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