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프, 실적 개선 계속된다-하나대투
[머니투데이 김도윤기자]하나대투증권은 16일 디엔에프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디엔에프 주가는 1만5000원이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디엔에프가 반도체 D램 미세화소재인 DPT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하이-K, HCDS 공급량을 확대하며 올 2분기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디엔에프 2분기 매출액은 149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34%, 47% 증가했다.
남 연구원은 디엔에프가 25nm 비중 확대에 따른 DPT 소재 공급량 증가,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에 따른 하이-K 부문 매출 확대에 따라 3분기 매출액 160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반도체기업의 3D 낸드 라인 가동률 상승 및 20nm 이하 미세공정 전환 확대 등으로 반도체 소재인 DPT, 하이-K, HCDS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방업체의 미세화 공정 전환에 따른 수혜와 신규 제품 출시로 디엔에프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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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도윤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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