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인기드라마 '닥터후' 제나콜먼 피터카팔디, 8월9일 내한확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영국 인기 드라마 '닥터후' 출연 배우인 제나 콜먼과 피터 카팔디가 내한한다.

서울 BBC Worldwide 측은 7월 14일 "'닥터후'팀이 글로벌 투어를 위해 8월 9일 서울에 상륙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글로벌 투어의 첫 번째 도시이며 '닥터후'의 새 시즌과 새로운 닥터인 배우 피터 카팔디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로써 12대 닥터인 배우 피터 카팔디와 여 주인공인 제나 콜먼은 9일 하루동안 팬들과 미디어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에서의 팬 이벤트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 몰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시작으로 팬들에게 '닥터후'의 새로운 시즌8의 에피소드 1화를 상영하는 특별한 시사회가 열린다. 시사회 종료 후에는 주연 배우들이 한국의 '닥터후' 팬들을 만나기 위해 오후 5시 팬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팬 미팅은 '닥터후' 팬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월드 투어를 기념하기 위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시사회 티켓 및 다양한 경품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에서 진행되는 월드 투어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이번주 말 공개되며 모든 이벤트 관련 소식은 '닥터후 코리아'의 공식 트위터 계정 @doctorwho_kor에서 확인 가능하다.

새로운 닥터 피터 카팔디는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닥터후'를 사랑해 준다는 것은 정말 환상적인 일이다. 8개월 동안 괴물들의 세계에서 촬영을 하다가 제나와 함께 팬들의 세상으로 떠날 생각을 하니 무척이나 흥분된다" 고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연배우들이 함께 하는 이번 월드 투어는 '닥터후'가 방영된 50년 역사상 가장 큰 프로모션 이벤트로 기록 될 것이며, 5개 대륙 7개 도시에서 12일간 진행된다. 8월 7일 영국의 카디프를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서울(한국)을 방문 후, 시드니(호주), 뉴욕(미국), 멕시코 시티(멕시코) 그리고 8월 19일 리우 데 자네이루(브라질)를 마지막으로 투어를 마친다.

글로벌 투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doctorwho.tv/worldtour 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세계 팬들은 SNS와 디지털 플랫폼으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한국 팬들은 '닥터후 코리아'의 공식 트위터 계정 @doctorwho_kor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프레싱크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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