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홍보대사 박태환, 기념주화 구입으로 본격 활동 시작

2014. 7. 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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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마린보이' 박태환이 기념주화 구입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박태환은 지난 12일 오후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태환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언론과의 귀국 인터뷰를 마친 후, 곧바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기념주화를 구매 예약했다(사진). 아울러 문학박태환수영장 등에 대한 인천아시아드경기장 관람석 이름갖기도 신청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이면서 홍보대사까지 겸하고 있는 박태환이 본격적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한 홍보 활동에 돌입한 셈이다.

박태환은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는 디자인이 뛰어나고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 것 같다"면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응원하고 기념할 수 있는 인천아시아드경기장 관람석 이름갖기를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는 총 6종으로 금화 2만원(31.10g), 금화 1만5000원(10.36g), 은화 1만원(31.10g), 은화 5000원화Ⅰ(15.55g), 은화 5000원화Ⅱ(15.55g), 황동화 1000원(26g) 등이다.

또한 인천아시아드경기장 관람석 이름갖기 사업은 인천아시안게임에 시민(단체·법인)이 직접 참여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문학박태환수영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열우물테니스경기장 등 경기장 3곳의 관람석에 시민(단체·법인)들의 이름과 응원문구(15자 이내)를 부착해 주는 기념사업이다. 관람석 이름갖기의 1구좌 금액은 개인 2만원, 단체·법인 20만원으로 조직위 홈페이지(www.incheon2014.kr) 또는 기념사업팀(032-458-2490)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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