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 "시즌13, 아쉽지만 뿌듯" 종영 소감

문완식 기자 2014. 7.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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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김현숙

개그우먼 김현숙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이하 '막영애13')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현숙은 11일 tvN을 통해 "벌써 13번째 시즌이 끝났다.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을 통틀어 이번 시즌에서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막영애13'을 사랑해준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다음 시즌에서는 온 육체와 정신을 불살라 촬영에 임하겠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막영애13'은 1~16화까지의 평균 시청률 1.9%를 기록, '막영애'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을 달성했다.

지난 10화에서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2.2%,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6화부터 12화까지는 2~40대 남녀 타깃에서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였고, 이후 15화, 16화에서 2~40대 남녀 타킷 동시간대 1위를 다시 되찾아 뒷심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닐슨 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CJ E & M 한상재PD는 "마지막 회차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촬영 기간도 길었고, 밤샘 촬영도 많았다. 배우와 스텝 모두 힘들었을 텐데 마지막까지 힘든 기색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막영애13'을 마지막까지 애청해준 시청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다음시즌에서도 시청자의 공감을 살 수 있는 현실밀착형 에피소드로 다시 찾아 뵙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막영애13' 마지막회에서는 "결혼하자"며 프러포즈한 연하남 기웅(한기웅 분)과 "영애씨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승준(이승준 분) 사장 사이에서 끝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하는 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밖에 미란(라미란 분)에게 '애 아빠'라고 거짓말했던 지순(정지순 분)에게 친자식이 등장했고, 영채(정다혜 분)의 남편 혁규(고세원 분)는 중국에서 다니던 직장을 갑자기 잃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막영애13'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11시에는 '막돼먹은 결혼전야'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현숙이 웨딩카 콘셉트의 리무진을 타고 '막영애13'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예비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김현숙은 예비신랑과 오는 1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숙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로 김현숙과 1년 동안 사랑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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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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